반응형
안녕하세요!
김실장입니다 헤헤_

초여름, 청주에서 만나는 데이지꽃의 향연.
주말마다 바람 쐬러 다니며 발견한 너무 예뻤던 데이지꽃 카페 3곳을 소개할게요.
외동아들과 함께, 때론 혼자서도 다녀온 소중한 공간들입니다 😊
1. 🌼 정북동 토성마을 – 샤스타데이지의 천국
정북동에 위치한 이곳은 5~6월이면 샤스타데이지가 만발해요.
입구부터 흰 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,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들고 꽃밭을 바라보면 정말 마음이 환해져요.
아이랑 꽃길 따라 산책도 하고, 사진도 잔뜩 찍었답니다. 카페 분위기도 조용하고 따뜻해서 힐링 그 자체예요.

2. 🌿 미호천 근처 바다의 바다 – 청보리밭과 데이지의 만남
카페 이름도 예쁘지만, 진짜 청보리밭 사이로 피어난 데이지꽃이 환상이에요.
약간의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시야가 확 트이고, 날씨 좋은 날엔 풍경화처럼 예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.
주차도 편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가족 단위 방문도 좋아요. 브런치 메뉴도 은근 맛있어요!

3. 🌸 홍성 비츠카페 – 하늘 아래 데이지 정원
청주에서 차로 조금만 이동하면 도착하는 비츠카페.
이곳은 데이지꽃 정원과 탁 트인 하늘, 바다까지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예요.
꽃도 보고, 바람도 맞고, 하늘도 보며 커피 마시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.
특히 노을 질 무렵은 진짜 황홀해요 🌇

💬 마무리하며
세 군데 모두 가족 나들이, 인생샷, 힐링 타임으로 딱 좋았어요.
특히 외동아들과 함께 걷기 좋은 꽃길과 포토존이 많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.
데이지는 6월 초까지가 절정이니, 늦기 전에 꼭 한 번 다녀오시길 추천해요!
( 나이가 들면 꽃이 좋아진다는데,, 정말,그런것인가요,,,,,ㅋㅋㅋㅋㅋ)

- 김실장 드림 -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