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김실장입니다 !
헤헤_
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금요일입니다!!
불금이라고 술 먹고 그런게 아니라 ㅎㅎ
요새 제가 푹 빠진 귀궁이라는 드라마 하는날 이거든요 ㅎㅎ
야호~~!!!
2025년 상반기,
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 있죠.
바로 새롭게 선보이는 K-사극 미스터리물 ‘귀궁’입니다.
고전적인 궁중 배경에 현대적인 미스터리 요소를 접목해,
신선한 서사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데요.
또,, 잘생긴,,육성재님,,, 눈을 못 떼게 하는것도 관전 포인트,,,ㅎㅎ
오늘은 ‘귀궁’의 주요 줄거리,
캐릭터, 방송 일정부터 시청 포인트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특히 저처럼 사극과 미스터리 장르 둘 다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!
‘귀궁’의 줄거리와 세계관 소개
‘귀궁’은 제목 그대로, ‘궁궐로의 귀환’을 상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.
시대는 가상의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되,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이 아닌 창작된 인물들이 중심이 됩니다.
줄거리는 어린 시절 궁중 음모로 인해 모든 가족을 잃고 떠났던 주인공이,
15년 후 신분을 숨긴 채 다시 궁궐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.
드라마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, 기억의 조작, 왕권의 이면, 그리고 개인의 운명에 대한 질문까지 던지며 굉장히 깊은 서사를 전개합니다. 제가 특히 흥미롭게 본 점은 ‘귀궁’이 단순히 전통 궁중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는 거예요. 중간중간 현대 사회와 맞닿아 있는 메시지가 느껴지고, 감정선도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‘클리셰’에 기대지 않더라고요. 매회 등장하는 복선들도 촘촘해서, 장면 하나하나 놓치면 안 될 정도예요.
배우진과 제작진, 알고 보면 더 몰입되는 배경
‘귀궁’의 줄거리와 세계관 소개
“육신은 하나, 영혼은 셋. 누가 진짜인가?”
이 드라마는 단순한 궁중 사극이 아니라, 판타지, 미스터리, 로맨스, 로코 요소가 절묘하게 얽힌
‘육신 쟁탈 로맨스 판타지’**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어요.
주인공은 영매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그 숙명을 거부하고 싶어 하는 무녀 ‘여리’.
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그녀는 늘 “남이 보지 못하는 것”을 보며 살아왔고, 그 능력이 궁궐의 비밀과도 얽히게 됩니다. 하지만 여리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보다 도망치듯 살아가죠.
그런 그녀의 첫사랑, 윤갑.
하지만 윤갑은 더 이상 혼자만의 존재가 아닙니다.
어느 날 갑자기 전설 속 ‘이무기’ 강철이 윤갑의 몸에 깃들어버린 것.
이무기 강철이는 과거 왕실에 의해 희생된 영물로, 복수를 꿈꾸며 다시 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존재입니다.
이제 여리는 윤갑과 강철, 두 존재가 동시에 깃든 한 사람과 복잡한 인연을 맺으며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듭니다.
강철은 처음엔 여리와 윤갑의 인연을 방해하려 하지만, 차츰 여리의 곁을 떠나지 못하게 되고요.
여기에 등장하는 **‘팔척귀’**는 이무기보다 더 오래된 왕실의 저주이자, 왕가의 몰락을 노리는 또 다른 강령 존재입니다.
팔척귀는 인간의 원한이 축적되어 만들어진 ‘궁궐의 망령’으로, 여리의 능력과 강철이의 복수심을 동시에 노리죠.
결국 세 인물과 하나의 몸, 그리고 하나의 복수를 두고 벌어지는 육신과 혼의 전쟁,
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묘하게 엇갈리는 삼각 로맨스가 이 드라마의 핵심이에요.
줄거리만 봐도 기존 사극에서는 보기 어려운 설정이죠?
단순히 ‘사랑’이나 ‘복수’로만 풀리지 않는 이 이야기에는, 운명, 자아, 선택, 구원 같은 철학적인 주제도 깊게 녹아 있어서 장르를 뛰어넘는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.
방송 일정과 시청 포인트 정리
‘귀궁’은 2025년 SBS 2025.04.18. ~ 16부작 (금, 토) 오후 09:55 로 방영이 시작됩니다.
OTT 플랫폼에서는 ‘웨이브(Wavve)’ ' 넷플렉스 ' 에서 동시 스트리밍 예정이라 편한 시간에 다시보기로 시청도 가능합니다.
개인적으로 느낀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:
첫째, 정교한 복선 전개. 회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인물 간 숨겨진 관계가 너무 흥미로워요.
둘째, 궁중 배경에서 느껴지는 미장센과 음향.
영상미가 탁월해서 보는 재미도 크고, 음악이 스토리 전개에 잘 어우러져 있어요.
셋째, 감정선의 밀도. 단순히 사건 위주의 전개가 아니라 인물의 감정 흐름이 깊이 있게 다뤄지기 때문에
감정 몰입이 정말 잘 됩니다.
방송 전부터 이미 팬카페와 커뮤니티에서는 ‘올해의 드라마 될 것 같다’,
‘연출력 미쳤다’는 반응이 나오고 있고요, 저 역시 첫 회부터 본방사수할 생각입니다!
2025년 상반기 드라마 중 단연 눈에 띄는 ‘귀궁’. 줄거리의 밀도,
배우들의 열연, 뛰어난 영상미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.
사극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점이 인상 깊고, 전개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.
요즘 볼만한 드라마 찾고 계신다면, ‘귀궁’ 꼭 리스트에 넣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함께 본방사수 어떠세요?
- 김실장 드림 -
